소니 이북리더 리브리에(LIBRIE)

이 이북리더는 10MB의 내장 메모리를 채용하고 있어 약 20권 분량의 서적 저장이 가능하며 메모리 스틱 프로 확장 슬롯을 채용하고 있어 512MB의 메모리 스틱을 사용할 경우 500권의 서적의 저장이 가능, 더욱 많은 서적의 저장이 가능하고 USB2.0 인터페이스로 컴퓨터에서 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4개의 AAA 알라카인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여 10,000장의 페이지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이북리더는 800x600픽셀의 6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물론 불법 복제를 막기 위한 소니의 오픈 매직 게이트(OpenMG) DRM 시스템을 채용한다. 크기는 12.6x19x1.3cm로 무게는 190 그램이며 키패드와 스피커, 이어폰 잭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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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클리에로도 이북기능은 할 수 있지만 리브리에가 제공하는 기능은 이건 차원이 다르다.
전자잉크로 시야각이 존재하지 않는다. 말그대로 전자책이다.

많은 국내 유저들의 노력으로 이제 별다른 변환없이 한글까지 표현가능하다니 그 유용성은 실로 대단하다.
  그동안 작은 화면의 클리에로 하고 있던 텍스트 파일 및 PDF 파일 뷰어 기능을 넓은 6인치 디스플레이로 나타낸다니... 인쇄해서 가져 다닐 필요가 없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인쇄비도 절약된다. 거기다가 AAA타입 배터리에 가벼운 무게는 휴대하기에도 편하다.
  사실 가격도 그렇지만 아직은 구입시기가 이른감이 있다. 우선 클리에로 견뎌내고 추후 구입을 고려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