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다음(Daum)이 티스토리를 인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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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결국은 다음(Daum)이 티스토리를 인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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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앤컴퍼니와 사업운영권 50:50으로 유지하다가 결국 인수를 하네요.
아무래도 오늘의 인터넷 업계 최고 이슈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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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 다음(Daum)이 이렇다하게 내세울만한 서비스가 없었죠.
전국민 메일이라던 한메일은 온라인 우표제 시행으로 많은 인터넷 업체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뒤늦게 온라인 우표제 폐지하였지만 여전히 가입시 한메일을 제외하는 사이트가 많더니
최근에 와서는 hanmail2라는 메일서버주소를 발표했었죠.

한메일 다음으로 독보적이던 카페 서비스마저 네이버에게 밀려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와서는 변화의 모습을 보여 주는 듯 합니다.
카페 개편도 하고 UCC 홍보도 자주 보이고 사이트 충성도가 가장 높다는 메일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서 앞서 말한 hanmail2 메일서버주소 추가에 3.4 ID, 무제한 용량 이벤트를 열기도 했었죠.
게다가 애드클릭스, 웹인사이드 같은 타 포털업체와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긴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UCC와 함께 떠오르는 시장인 블로그를 선점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려나 봅니다.
다음도 SK커뮤니케이션즈의 이글루스 인수, 싸이월드 시즌2, 네이버 블로그 시즌2 개막 등으로 인한 위기감을 느꼈을테죠.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과 전략을 내놓을 예정이라는데 지금까지 티스토리 사용하면서 그나마 다음의 느낌이 덜 느껴졌는데 이제 어떻게 바뀔지 약간 두렵기도 합니다.

모두 Win-win하는 결정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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