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설전류 (Leakage cu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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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s

누설전류 (Leakage cu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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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연체에 전압을 가했을 때 흐르는 약한 전류를 말한다. 내부를 흐르는 것 보다는 표면 위를 흐르는 것이 더 크고, 내부의 형태와 표면의 상태, 주변의 습도등의 영향을 받는다

  내부를 흐르는 것과 표면을 흐르는 것이 있으나, 보통 표면을 흐르는 것이 더 크며, 이것을 표면 누설전류라 한다. 내부상태나 표면의 상태 ·형상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옴의 법칙에서 벗어나는 수가 많으며, 내부온도나 표면의 습도 등 주위의 조건에 의해서도 좌우된다.

 

 

다이오드 역 바이어스의 전압과 전류

 

  다이오드에 역바이어스(reverse bias)를 하면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지만, 표면 누설전류(surface leakage current)와 소수캐리어(minority carrier)에 의한 미소한 전류가 흐르는데, 이들 표면누설전류와 소수캐리어에 의한 아주 작은 미소 전류를 총칭하여 누설전류라 부르는데 수 nA 정도로 아주 작은 전류이다. 누설전류의 대부분은 표면 누설전류이다.

 

- 누설전류의 발생 원인

  4가의 Si 반도체는 공유결합(covalent bond)에 의해 8가의 안정된 결합이 되지만 표면의 마지막 원자는 7가를 가진다. 즉, 표면의 실리콘은 8가가 되지 못하고, 1개의 정공(hole)을 가지게 되어 역바이어스가 되더라도 표면의 정공과 전자가 결합(recombination이라 함)하는 과정이 반복하기 때문에 표면 누설전류가 흐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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