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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무제한 음성통화 ‘T끼리 요금제’ 출시

ralc 2013. 3.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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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통신시장의 경쟁 패러다임을 기존 보조금 중심의 ‘가입자모집 경쟁’에서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서비스 경쟁’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통신시장 경쟁 패러다임 전환의 첫번째 혁신방안으로 SK텔레콤은 △자사 가입자간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가입 이통사와 관계없이 문자/메시징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하는 ‘T끼리 요금제’ 를 22일 출시합니다.


SK텔레콤은 또 LTE 고객이 자신의 남는 데이터를 추가 단말기에서 나눠 쓸 수 있도록 했던 기존의 ‘LTE 데이터 함께쓰기(1개 추가당 9,000원)’ 요금제를 오는 27일부터 2개 단말기까지 전면 무료화합니다.


‘T끼리 요금제’ 도입을 통해 SK텔레콤 고객 간의 음성/메시지 초과 사용 요금이 사실상 무료화 되어, 연간 1,200억원 이상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T끼리 요금제’ 사용자가 늘어날 경우 요금 절감 효과 확대 예상
또 ‘LTE 데이터 함께쓰기’ 무료화를 통해 기존 추가 기기당 9,000원을 부담하던 고객들이 매월 최대 1만 8,000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밖에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멤버십 출시 ▲T만의 색다른 전용 스마트폰 등 단말 차별화 ▲착한 기변 프로그램 강화 ▲고객 안심 서비스 확대 등 혁신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입니다.


SK텔레콤의 이 같은 마케팅 혁신 방안은 하성민 사장이 2013년 경영방침으로 천명했던 ‘최고의 고객가치 지향’을 실천하기 위한 것인데요, 지난 1월 선보인 ’착한 기변’과 ’데이터 선물하기’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규 요금제는 최근 사회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통신 보조금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출시된 것입니다. SK텔레콤이 자사 고객간 음성통화 무제한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가입 고객들에게 타 이동통신사와 차별화되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시장안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고객서비스 경쟁 주도에 따라 지금까지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고 타사의 가입자를 유치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던 이동통신사들이 향후에는 차별화된 요금 ∙ 상품 서비스 혜택에 집중하는 서비스 경쟁 중심의 패러다임의 전환도 예상됩니다.


SK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SK텔레콤은 혁신적인 데이터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이통사간 보조금 중심의 가입자 확보 경쟁에서 벗어나 가입자들을 위한 요금 ∙ 서비스 경쟁 체제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blog.sktworld.co.kr/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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